Mama's Calling
초코와 바닐라   |   20171228

'초코와 바닐라' [Mama's Calling]

 

"그래, 잘 살어"

 

어느 날 ‘잘 지내’가 아닌 ‘잘 살아’라는 엄마의 말에 드디어 나는 그냥 자취생이 아닌, 다 커서 독립한 자식이 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어른이 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니까, 우리 엄마에게만큼은 아직 어른이고 싶지 않으니까..

애정 어린 엄마의 전화를 어린 투정으로 받아버리고 만다.

 

"Mama's calling"은 냉혹한 사회 속 홀로서기 상황을 그린 곡으로 어머니의 걱정 어린 전화를 받는 우리네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하였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서 어른이 되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현실적이면서도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는 곡이다.

 

2017년의 끝자락,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소망한다.

 

[Credit]

Produced by 쿤요

Lyrics, Composed by 초코와 바닐라

Piano 김영재

Guitar 노경환

Violin 오여민

Cello 문지영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Album art by JAYA (이지예)





01 Mama's C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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