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ER
오하 (OHA)   |   20190219

당신의 외로움을 위로해줄 오직 그대만을 위한 영화관 '오하 (OHA)'의 [THEATER]

TRACK.1 COOKIE (Prod. golD)

[Credit]
Artist: 오하 (OHA)
Produced by golD
Composed by golD J.Oh
Lyrics by 오하 (OHA)
Arranged by golD, J.Oh
Chorus by golD
Guitar by J.Oh
Mixed and Mastered by ONETOP
Artwork by Vintist

본 영화가 끝이 난후 엔딩 크레딧 전후로 대게 시리즈의 속편에 대한 예고를 담은 영상을 쿠키영상이라 한다.
이곡의 작사를 한 '오하 (OHA)'는 한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 과정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했다. 하지만 결국 아름답기만 했던 사랑도 끝은 이별이었고 자신들의 영화를 되돌아보며 추억에 사로잡혀 내적 갈등하는 주인공들의 상황을 영화가 끝났음에도 영화관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으로 그려냈다. 둘은 이 영화가 여기서 끝이 아니고 후속작이 있길 바라는, 즉 쿠키영상이 나오기만을 내심 서로 기대한다. 하지만 1편의 결말처럼 다음 2편의 결말도 뻔할 것임을 알고 있는 남자는 이별의 아픔을 억누르며 이렇게 말한다. "이 영화의 쿠키영상은 없어. No cookie in this movie"


TRACK.2 MARIANA (Prod. golD)

[Credit]
Artist: 오하 (OHA)
Produced by golD
Composed by golD
Lyrics by 오하 (OHA)
Arranged by golD
Chorus by golD
Guitar by J.Oh
Mixed and Mastered by ONETOP
Artwork by Vintist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닷속. 해구 Mariana (마리아나).
사람들은 저마다의 아픔과 고통들을 겪으며 살아가곤 한다. 때로는 이 거센 파도들을 이겨 내지 못하고 알 수 없는 곳까지 떠밀려 절망과 외로움 속으로 끝없이 가라앉는다. 아티스트 '오하 (OHA)'는 이러한 사람들의 감정을 세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인 mariana (마리아나)에 비유했다. 이러한 바다를 깊지만 따듯했던 엄마의 뱃속을 표현한 또 다른 바다와 비교하며 그때의 바다를 그리워한다. 혼자 헤엄쳐 나올 수 있었던 그곳과 달리 아무리 발버둥 쳐도 더 깊이 가라앉기만 하는 현실 속 바다는 차가운 어둠과 외로움만이 날 감싸고 있다며 끝없는 두려움을 그 만의 감성으로 그려냈다.
현재 당신의 바다는 어떠 한가. 한 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는 깊은 어둠. 그 속에서 홀로 발 버둥 치고 있는 당신의 곁을 같이 지켜줄 노래, "MARIANA" 다 같이 감상해보자.


01 COOKIE (Prod. golD)
02 MARIANA (Prod.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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