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OLPHIN 2
로아 (LOA)   |   20141104

LOA 두번째 싱글앨범 “DIDORPHIN 2 “발매

 

2011년 "이별, 그 빌어먹을" 로 정식 데뷔한 로아 (LOA) 가 지난 1집 Didolphin1 "애써" 에 이어 드디어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 ", 영화 "영화는 영화다" OST 등 로아 (LOA)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꾸준히 많은 활동을 해왔었던 그녀가 사람이 감성적으로 감동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인 " DIDORPHIN (다이돌핀)" 을 프로젝트명으로 둔 것은 일회성, 소비성으로 제작되는 수 많은 요즘 가요와는 차별화 되는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들을 감동 시키겠다는 로아 (LOA) 만의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 싱글앨범 "애써"에서 담고 있는 잔잔하면서도 가슴이 애리는 이별이야기의 감정적 연장선상에 있는 이번 곡은 시아준수의 ' Beautiful Thing" 과 샤이니의 '내 곁에만 있어' 등을 작곡한 박해형이 작곡하고 편곡해 지난 '애써' 의 편곡에 이어 이번엔 본격적으로 LOA의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LOA 본인도 이번 곡 역시 직접 작사를 동반한 앨범 제작 전반을 총괄함으로써 아티스트로써의 면모를 확고히 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로아 (LOA) 는 ["Hard to say i'm fine"이란 주제.. 처음 이 곡의 주제를 받았을 때 그냥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한참 온 국민이 아파하고 힘들었던 시기였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이 다운되고 우울했던 시기라 이 곡의 가사 또한 그렇게 한 소절 한 소절 가슴으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홍대씬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번 앨범에 함께 참여해 주었는데 '낭만유랑악단' 의 기타 정인성 과 베이시스트 김도용 그리고 '파티스트릿' 의 리더 김태범이 퍼커션에 선뜻 참여를 해 주셔서 즐거운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믹싱을 맡아준 권해훈 기사님도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장르 안에 늘 깊은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로아 (LOA)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온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절제된 로아 (LOA) 의 보컬이 어울려, 유니크한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이번 앨범이 제목처럼 아직도 헤어짐이 이별이 "괜찮다고 말하기 힘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될 그녀의 음악적 행보를 기대해본다.





01 Hard To Say I'm Fine
02 Hard To Say I'm Fine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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