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 (戀)
장보컬   |   20151209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이별이야기

불같이 타올랐다가도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는 것이 사랑일까?

​이별이란 어쩌면 둘 중 하나에게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리워할” 일인지도 모른다.



노래가사에 “비”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꽤나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다. 잊은 줄만 알았던 비 내리던 그날의 기억이 오랜 시간 흐른 지금도 잊혀지지 않은 채, 그날과 같은 비가 내릴 때면 짓궂게도 어김없이 찾아와 그날을 떠올리게 한다는 내용이다.



함축적인 가사 그리고 장보컬의 목소리와 편곡자 채도현의 건반연주만으로 “그리움”을 사무치게 표현해내는 것이 곡의 중요 포인트이다. 제목의 “련”은 한자어로 “그리워할, 사모할 戀” 이다.





​01 련 (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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