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   앨범

'감초 (Gamcho)' [Do or die] 과거, 이야기로 다루던 미래가 현실이 된 현재에 처지에서 피해갈 수 없음을 직시하고 긍정적이며 이상적인 현실을 얻기 위한 내면의 소음을 담아낸 곡이다. [Credit] Executive p…

'초코와 바닐라' [Mama's Calling] "그래, 잘 살어" 어느 날 ‘잘 지내’가 아닌 ‘잘 살아’라는 엄마의 말에 드디어 나는 그냥 자취생이 아닌, 다 커서 독립한 자식이 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어른이 된다는 건 쉽…

​ ​'Brennaman' [Solo en casa] '브레나만' 두 번째 이야기.. 겨울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영화 중 하나다. 오늘도 나 홀로 집에서 자기만의 음악을 해 나가는 '브레나만 (Brennaman)'의 두 번째 이야기는…

​ 'LINA' [Fairy Tale] "Fairy Tale"이란 제목이 가진 직접적인 의미는 우선 '꿈같은 동화' 입니다. 하지만 이 제목에는 '이 모든 게 꿈이었으면'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의 현실부정적인 마음을 역설적인 방법으로 나타내고 있습…

'아티션 (ARTISEAN)' [DEEPERSELF]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거듭하는 동안 자신의 자아에 대해서도 깊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던 점을 떠올리며 탄생한 [DEEPERSELF]. [DEEPERSELF]는 '아티션…

'KeepNews' [Radio] 음악마저 시각적으로 소비되는 시대이다. 30여 년 전 버글스의 노랫말은 완전한 현실이 되었고, 각종 시각매체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뮤지션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Radio]는, 이런 시대에 대한 언더독들의 작은 반항이다…

​ '마이 라스트 피앙세 (My Last Fiancee)' [Secret Herz] "광주에 사는 프로작사가가 어딨어요?" "광주는 아이돌 지망생하고 그룹 사운드 하는 사람만 있는 거 아닌가요?"란 말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었던 Music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