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래인(Underlain)의 첫 번째 싱글 [음악이 위로가 안 돼] 발매



언더래인(Underlain)의 첫 싱글 ‘음악이 위로가 안 돼’는 덤덤하게 시작해 점점 감정이 터지는 것을 표현한 곡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버스 안에서 헤어진 연인에게 사랑했던 당시 만들어줬던 곡을 들으며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시간적 흐름에 따라 가사를 적어 나갔다. 꾸밈없고 담백하게 적어낸 가사가 노래에 공감하고 몰입되게 한다. 그때 그 시절 사랑으로 만든 곡은 지금 연인의 빈자리를 느끼게 하는 아픔으로 다가와 음악이 위로가 안 된다는 마음을 표출하게 만든 뒤 결국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남기게 한다. 이 노래를 공감하는 쓸쓸한 이들에게 이 노래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





01 음악이 위로가 안돼 (Feat. Seobro A Cre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