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   앨범

'Molips'의 첫 번째 싱글 [I don't wanna go outside] 'Molips'라는 팀명은 Mole on the lips의 줄임말로 뜻은 입술 위의 점이라는 뜻이다. 모든 작사, 작곡, 편곡까지 멤버들이 도맡아서 낸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앞…

​'석훈성' [늦은 눈] '석훈성'의 이번 싱글 "늦은 눈"은 지나간 인연을 그리워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때 늦은 눈에 빗대어 표현한 사랑 노래이다. 정리하지 않았던 외투의 주머니 속에서 우연히 옛 사람과 함께 했던 흔적을 찾아내고, 그 탓에 정리되지 …

싱어송라이터 '반달' 1st Digital Single [위로] 낙엽이 지고 코 끝 시린 바람이 불어올 즈음, 매번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밤이 길어진 만큼 하루도 짧게 느껴져 뭐라도 눈에 더 담아 보겠다고 두꺼운 …

​ 인연, 상실, 그리고 그 흔적에 관한 이야기들 두 번째. 모던락 밴드 '미드나잇블루'의 싱글 [trace of mine] 지난 10월에 발매됐던 싱글 [trace of you]에서 섬세하고 감수성짙은 음악을 선보였던 밴드 '미드나잇블루 (M…

​ 'Hitrun' [ | NURTIH ] 작년 12월 첫 번째 싱글을 발매했던 'HITRUN'이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학교를 휴학, ‘오직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받을 수 있는 …

Tickhey (틱헤이) - Laika 라이카는 제가 24세이던 2006년의 어느 날, 영등포에 있던 작은 연습실에서 친구인 기타리스트 ‘최경호’와 잼을 하다 만들었습니다. 당시의 초안은 둘 다 ‘존 메이어’에 한창 심취해 있을 때라 ‘존 메이어’ 특유의…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 날의 이야기 피터아저씨 첫 정규앨범 [불청객] 피터아저씨의 첫 싱글 [돌아와]를 들었을 때, 약간 어이없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흐뭇해했던 게 기억난다. 떠난 이가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장소로 “명동의 그 짬뽕집”을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