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   앨범

민중가수 임정득의 고요한 자기 고백, [산산이 부서져라] "쉽게 와닿지 않는 제목을 가진 이 시를 한참 들여다보았습니다. 뭐가 그리 두려운지 머뭇거리며 재고 망설이는 내가 보였습니다. 얇게 졸아든 요즘의 마음이 들킨 것만 같아 뺨이 뜨거워졌습니다. 사랑과 투쟁으로…

자신만의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살 앨범 Choic -[ARCHIVE] Choic의 음악은 지루하기엔 가사를 음미하는 맛이 있고 새롭기엔 보통 우리의 삶을 많이 닮아있다. 17년도 첫 싱글 발매 이후 꾸준한 작업을 보여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던 그가 탄…

‘러버블 (Lovable)’ [Liar (Love Me)] 처음 이란 게 참 중요한 것 같다. 첫 인상, 첫 느낌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기까지 이르고 만다. 단지 그 느낌 하나로 사랑하게 된 걸 확신한다. 이제 와서 아니라고 해도 분명 그 순간…

우리(uri) 앨범 소개 오늘과 내일을 구성하는 시간들이 반복되는 굴레 속에 갇혀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곤 한다. 나는 과연 오늘을 살아내는 걸까 돌고 도는 하루 속에 그저 살아지는 걸까 죽지 않는 한 계속해서 반복되는 감옥에 갇혀있는 것은 아닐까 하…

‘사랑이라는 달콤한 기적에 대하여’ 둥 둥 둥 둥, 재생버튼이 눌리고, 누군가의 심장소리가 들리면, 이내 소리의 근원이 멀리 있지 않음을 알아차린다, 다만 외로이 두근거렸던 하나의 소리는 이제 두 개의 소리가 되어. 아니 너와 나의 소리는 단 하나의 움직임이 되어…

“여기서 시작해 여기로 돌아오기까지” 1. .Join Me! (feat.MIllO) Lyrics by Rhythmical Boy, MIllO Produced by Rhythmical Boy, MIllO, Young Talyor Mix&Masterd by w…

“ Take a breath “ 작년에 DANCE와 LOVE로 데뷔했던 인디뮤지션 ‘VAN’ 과 팝사운드를 베이스로 Alternative 장르를 다루는 프로듀서 ‘FLA BOY’ 가 새로운 느낌으로 찾아왔다. 친구가 친구에게 “너무 달려왔으니, 이제는 좀 쉬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