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   앨범

‘AISAY’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어리광 Part. 1] “어른이 되고 난 더 어려졌다.” 20대 초반, 부모님과 떨어진 지 2년 째 설레는 마음으로 상경한 서울은 생각보다 삭막했고, 사랑말고는 나를 위로해주거나, 사랑말고는 나를 지탱해주는 것…

'Armand le Bleu (아르망)' [Lullaby] 잠자리에 들기 전 사랑하는 그녀에게 잘자고 좋은 꿈을 꾸라는 내용을 홀로 편지를 쓰듯이 담아낸 곡이다. 너에게 다 하지 못한 말들을 풀어내듯이 너를 많이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들이 담겨있다. 예쁜…

“결혼해줘!” 이 말 한마디에 다 담을 수 없는 고백 [오묘 - 결혼해줘요] 사실적이지만 감성적이고, 직설적인듯하지만 어느 비유보다 달달한 오묘스러운 특유의 가사가 여지없이 돋보이는 프로포즈곡 ‘결혼해줘요’ 기분 좋은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하는 결혼식 당일 아…

'개미친구 (Gamichingoo)'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언제나 ~하고 영원히 ~하고 그런 건 없는 듯 하다. 가장 위대한 감정인 사랑 앞에 언제나와 영원히가 붙는다면 그건 거짓이 될 것이다. 나는 이 음악작업이 특히나 그렇다고 느낀다. 그저 불…

Young MAN x PAE5NIC - [Sapce Ship] 방구석에서 음악만 하던 아티스트 ‘PAE5NIC’ 수면 위로 떠오르기 위해 [Space Ship] 이라는 타이틀의 더블 싱글을 여러 앨범을 내고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아티스트 ‘Young MAN’ …

'김민재' [문득] 어느 겨울 날, 창밖을 바라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문득 그 사람이 생각나 그리움에 사무치는 밤, 내리는 빗물 사이로 보고싶은 모습이 비추이고, 흘러나오는 눈물과 함께 나의 모습이 마치 지우지 못할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사람…

‘나모’ [괜한 핑계] 이미 식어버린 너의 행동과 마음을 난 예전부터 눈치채고 있었어. 이젠 어쩔 수 없이 너를 보내주려 하지만 생각만큼 마음이 잘 따라주지를 않네. 좋은 사람이었단 걸 알기에 후회는 하지 않지만 좋았던 날들이 조금씩 생각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