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감정을 음악으로 털어버리는... '현승윤' 싱글 앨범 [로만스(Romance)]

‘현승윤’의 두 번째 앨범 [로만스(Romance)]
“로만스”는 싱어송라이터 ‘현승윤’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로만스(Romance)]의 수록곡으로, 이상적인 연애의 끝이 미련 남은 하찮은 글로써 발현되는 느낌을 담고 있는 곡이다.

이 곡은 크게 싱잉과 랩, 두 개의 파트로 나눠진다. 싱잉 파트에서는 헤어짐을 체념한 듯 덤덤히 이야기하고, 랩 파트에서는 미련이 남아 구구절절하게 내뱉는 가사와 절실함의 벨런스가 인상적인 구성이다. 가장 고조된 마지막 부분에서 노래가 끝나는 것은 마치 부풀어 오르는 풍선이 가장 커지는 순간 터져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는 공허한 감정을 표현한다.

‘현승윤’은 첫 번째 앨범인 "세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인 [로만스(Romance)]도 작사, 작곡, 노래, 촬영을 모두 직접 맡아 앨범을 완성했다.

[Credit]
Produced by ‘현승윤’
Composed by ‘현승윤’
Song by ‘현승윤’
Chorus by ‘현승윤’
Keyboard by ‘현승윤’
Guitar by ‘현승윤’
Drum by ‘현승윤’
Piano by ‘현승윤’


01 로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