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아픈
에프플랫 (F Flat)   |   20170315

S.C.C. ent.의 아티스트 'F♭(에프플랫-F Flat)'이 2017년 첫 앨범 '얼마나 아픈'을 발매했다.


 


F♭이라는 이름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F♭'은 가장 아래 등급인 'F'에 '♭'을 붙여서 'F♭'만의 자유로운 해석으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F♭'의 첫 발매 곡인 '얼마나 아픈'이라는 곡은 'F♭'만의 특별한 목소리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는 새로운 감성으로 표현된 곡이다. 아주 슬픈 가사를 처음에는 무덤덤한 목소리로 불렀고, 곡의 후반부터는 강렬한 신스와 함께 'F♭'의 과하지 않은 감정 조절로 슬픈 노래를 더 슬프게 표현이 되었다.


 


'얼마나 아픈'이라는 곡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가지고 있는 추억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 있지만, 추억은 누구나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행복했던 시간은 이별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더 아픈 추억이 되어 다가온다는 의미의 노래이다. 특히 "남는 건 추억이라고 하던데 추억이라는 게 더 아프게 찢어 놓네요"라는 가사는 더욱더 마음에 와 닿게 해준다.





01 얼마나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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