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GIRL
김지연   |   20170105

17세의 여고생 김지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인걸]


 


김지연은 이제 막 17살이 된 여고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많은 무대경험과 대회 입상경력이 화려하다. 맑으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를 구사하며 듣는 누구라도 그 목소리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번 미니앨범은 2곡으로 구성된 EP 앨범으로 수록된 2곡이 전부 타이틀곡이다. 이 앨범의 모든 총괄 투자는 문래문화살롱(FLY SPACE)에서 지원했으며 전체 프로듀싱은 그녀의 스승이기도 한 장경문이 맡았다. 장경문은 현재 밴드 에버뉴와 모이노이로 활동 중이며 작곡가와 연주가 편곡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뮤지션이다.


 


첫 번째 타이틀곡 [나인걸]은 요즘 청소년들이 연애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성향을 재미있게 꼬집어보는 노래이다. 작사, 작곡에는 장경문이 참여하였고 셔플 느낌의 미디엄 템포의 곡에 재미난 가사와 김지연의 익살스러운 노래로 한껏 재미를 더하였다. 비록 노래는 재미있게 풀어나갔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메시지를 기억해주길 바란다.


 


두 번째 타이틀곡인 [남겨지네]는 신예작곡가 심효은양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써 첫 번째 데뷔작이다. [남겨지네]는 이별한 후의 공허함과 지나간 사랑의 대한 쓸쓸함을 담은 곡이다. 한때는 정말 사랑했던 사이였지만 결국은 그저 과거 속에 남겨진다는 노랫말을 담담한 어투로 담아냄으로써 지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잘 표현해주는 곡이다.


 


[Credit]


Produced by 장경문


Keyboard by 신서희


Guitar by 김대명


Bass by 김도윤





01 NINE GIRL
02 남겨지네
03 NINE GIRL (Inst.)
04 남겨지네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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