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필 때 그 아이들을 떠올렸으면
세월호가 가라앉은지 수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의 아픈 기억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개나리가 피는 싱그러운 계절에 그 꽃보다도 싱그러운 아이들을 잃었습니다.
가슴 깊이 아로새겨졌기 때문에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년 그 무렵이면 개나리는 어디서든 피고 집니다.
"개나리"는 그 해 9월에 썼으나, 아이들과 남은 분들께 행여 누가 될까 싶어 지금까지 업로드 하지 못했던 노래입니다만 이제서야 겨우 용기를 내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배를 끌어올리기 전에 쓴 곡이라 가사 일부가 거슬릴 수 있으나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강가에서 보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쓴 "나의 형제여", 오랜 기간 나의 발이 되어준 차를 떠나 보내며 쓴 노래 "다마스 안녕" 등도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크레딧]
프로듀스, 녹음 : 코스모스 퍼지
작사, 작곡, 편곡 : 코스모스 퍼지
키보드 : 코스모스 퍼지
기타, 베이스 : 코스모스 퍼지
보컬 : 코스모스 퍼지
01 나의 형제여
02 개나리
03 다마스 안녕
개나리가 필 때 그 아이들을 떠올렸으면
세월호가 가라앉은지 수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의 아픈 기억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개나리가 피는 싱그러운 계절에 그 꽃보다도 싱그러운 아이들을 잃었습니다.
가슴 깊이 아로새겨졌기 때문에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년 그 무렵이면 개나리는 어디서든 피고 집니다.
"개나리"는 그 해 9월에 썼으나, 아이들과 남은 분들께 행여 누가 될까 싶어 지금까지 업로드 하지 못했던 노래입니다만 이제서야 겨우 용기를 내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배를 끌어올리기 전에 쓴 곡이라 가사 일부가 거슬릴 수 있으나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강가에서 보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쓴 "나의 형제여", 오랜 기간 나의 발이 되어준 차를 떠나 보내며 쓴 노래 "다마스 안녕" 등도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크레딧]
프로듀스, 녹음 : 코스모스 퍼지
작사, 작곡, 편곡 : 코스모스 퍼지
키보드 : 코스모스 퍼지
기타, 베이스 : 코스모스 퍼지
보컬 : 코스모스 퍼지
01 나의 형제여
02 개나리
03 다마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