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길바랬던거니
어글리더클링 (Ugly Duc…   |   20171122



​싱어송라이터 '어글리더클링'과 프로듀서 '밀란'의 음악적 만남

 

[PROPOSE]라는 싱글 앨범으로 첫 포문을 연 어쿠스틱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어글리더클링(Ugly Duckling)'이 DKGsound와 함께한 두 번째 작품 [붙잡길바랬던거니]를 발표한다. DKGsound 의 프로듀서이자 작곡자인 'Milxn(밀란)'이 프로듀싱을 맡아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어글리더클링'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붙잡길바랬던거니]는 이별 후 남아있는 '앙금'의 감정을 테마로 풀어낸 인디 감성의 노래이다. '어글리더클링'의 싱어송라이터 '황두희'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번 곡은 이별 후 연락 온 전 연인이 아무렇지 않게 지난 추억을 얘기할 느껴지는 복잡한 심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간직할 추억마저 실망감으로 무너졌을 우리에게 남아있는 솔직한 마음속 외침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에 대해 프로듀서 '밀란'과 싱어송라이터 '황두희'는 수많은 밤을 지새웠다.

특히 [뭐입지], [Pagode] 등의 프로듀서이자 작곡자인 '밀란'이 전담 프로듀서를 맡음으로써 '어글리더클링'의 음악적 카테고리는 더욱 넓어졌다. 장르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의 이야기에 집중하자는 그들의 음악적 시도는 매우 신선하다. [너랑 나], [잊을께], [심쿵day] 등의 피처링으로 인디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 '한지형'과 [Ma Ocean]이란 앨범으로 등장한 힙합계 신성 'EZ brown'이 피처링을 맡아 복잡하게 뒤엉킨 감정을 더욱 잘 살려냈다.

앨범 커버는 싱어송라이터 '황두희'의 오랜 지인인 웹툰 [코르보]를 그린 만화가 'hyopsama'가 제작해주었다.

진심을 다해 노래하며 사람들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작은 울림을 공유하는 것이 본인의 음악적 신조라는 '어글리더클링'. 많은 동료 음악인들과 오랜 친구 만화가 '이협'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 응원으로 만들어진 이 노래가 누군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Credit>

Produced by Milxn(밀란) & Ugly Duckling

Recording Engineer by Milxn(밀란) @ DKGsound

Mixing Engineer by 밀란 @ DKGsound

Mastering engineer by 채승균 @ Sonic Korea

Drums & Programming by Milxn(밀란)

Guitar by 전유준

Keyboard by Milxn(밀란)

Vocal by 황두희, 한지형

Rap by EZ brown

Chorus by 한지형

Photography by hyopsama

 

붙잡길 바랬던거니

작사 : 황두희, Milxn(밀란), EZ brown

작곡 : 황두희, Milxn(밀란)

편곡 : 황두희, Milxn(밀란)

 

Thanks to..

바쁘신 중에도 항상 제자의 노래를 들어주시고 아낌없이 조언해 주시는 서재혁 교수님, 서재화 교수님, 김한규 교수님, 박기호 교수님, 김도형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수많은 밤 같이 고민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격려하고 도와주신 프로듀서 밀란 형, 두 번째 작품에서도 멋진 연주로 빛내준 기타리스트 전유준, DKGsound 식구들 너무 고맙습니다. 이 모든 출발점을 열어준 친구 보경이, 많은 밤 술에 기대 늘어놓는 하소연 다 들어주는 친구 민준이, 재혁이, 항상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는 정인이, 경민이, 혜리, 현재, 연희누나, 뜨레모아 식구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 내 동생 정희, 이모, 할머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바쁜 마감 일정 속에서도 너무 예쁘게 커버 그려준 친구 이협에게도 너무 고맙다. 매 공연 일일이 찾아와주며 응원해주는 찬용이, 수빈이, 순미, 진이, 소이, 믿음이 누나, 순홍이 형 고마워요. 우리 공연 멤버 피아니스트 풀잎양, 든든한 막둥이 상민아 고맙다. 피처링으로 노래가 더욱 빛날 수 있게 도와준 한지형, EZ brown 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해진 텍스트에 다 담지 못한 고마운 분들을 모두 적지 못함에 죄송한 마음이며 한 분 한 분께 모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끝으로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감사한 마음과 감사하단 말의 무게가 온전히 같을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길 온 맘 다해 기도 드립니다.





01 붙잡길바랬던거니 (Feat. 한지형, EZ brown)
02 붙잡길바랬던거니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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