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   앨범

싱어송라이터 정세훈의 첫 디지털 싱글 '선' 우리는 그런 사이가 아니잖아... 네가 우리 사이에 선을 넘지 않았으면 해 내 마음을 숨기려고 해도 네가 다가오면 힘들어진다는 걸 알잖아 너도...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시간이 지나면 우리도 달라지겠지...…

따뜻한 봄날 ‘산’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날아 온 새가 터를 잡고, 간밤에 내린 비는 뿌연 안개를 만들어 살포시 앉았다. 계절이 지나고 겨울의 끝에 닿아 ‘산’에는 말라죽은 고목이 즐비하고 여러 계절을 보낸 새들은 떠나가고, 다 녹고 사라지는 눈은 애써 감추…

자신만의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감대를 살 앨범 Choic -[ARCHIVE] Choic의 음악은 지루하기엔 가사를 음미하는 맛이 있고 새롭기엔 보통 우리의 삶을 많이 닮아있다. 17년도 첫 싱글 발매 이후 꾸준한 작업을 보여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던 그가 탄…

‘박명헌’ [자기 전에 드는 생각] 잘 때 나만한 베개를 안아야만 잠이 온다. 침대에 누워 문득 이 베개가 너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 가사를 썼다. 차마 표현할 수 없던 마음은 시절과 함께 지나갔지만, 그때의 나를 남겨두고자 한다. 우리는 같은 꿈을 꾸…

밖엔 태풍이 부니까 우리는 아지트에 숨어있자 첫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 둔 Choic이 타이틀곡인 TOM FORD에 이어 이글루를 선공개 했다. TOM FORD 와는 상반되는 Choic 고유의 감성이 많이 묻어있는 곡이다 궂은 날씨에 밖에 나가지 않고 집을 아지…

[sick of it] 우린 모두 지금 지쳐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침울함, 무기력함, 이루 말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까지. 하지만 삶은 계속되기에 우리는 매일 세상과 스스로를 마주 봐야 한다. 그래야 그 다음이 있을 테니. 지금 당장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JUSIBILITY (쥬시빌리티) 의 첫 번째 판타지, 싱글 앨범 [Blending Time] JUSIBILITY (쥬시빌리티) 의 음악적 모토는 ‘판타지’다. 타이틀곡 [Blending]은 보사노바 리듬의 피아노가 메인인 곡으로, 와인바를 방문한 손님과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