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   앨범

“내가 돈을 벌어 가난에서 벗어나겠다”고 결심한 소년은 집을 나섰다. 꿈을 찾을 여유도 이유도 없던 어린 시절, 여전히 같은 동네에 있는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트렌디한 사운드와 재치있고 현실적인 가사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낸 릴재관의 첫 번째 앨범 …

개미친구일집legacy(유산) 설명하기 위해서 '어제인지 저번 주인지 작년인지 학창시절 어린이집 아니 태어날 때 태교 때부터 어디서부터 다른지 모르는 그 지점'을 없는 취급하며 생기는 어쩔 수 없다는 오해가 쌓여가는 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아팠습니다…

'내노' Don Quixote] 잊혀지는 게 두려워 죽음이 무섭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듣고 떠올리게 됐습니다. 세뇌시키는 느낌을 찾다가 곡이 난해해졌네요 [Credit] Produced by 내노 01 돈키호테 (Don Quixote) (Feat.…

Nectar의 싸움꾼. ‘차쌈 (Chassam)’과 Killing Voice. ‘Kivo’의 상큼한 싱글 앨범, [차쌈뺑이] 2016년 ‘Kivo’와 ‘차쌈 (Chassam)’, ‘Mr. Hong’이 설립한 레이블 ‘Nectar’. 그 중심에 있던 ‘차쌈(Chas…

‘씨모에 (CIMOE)’가 [낭중지추]를 발매했다.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을 일컫는 말로써 실력이 출중한 자는 스스로 두각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이다. “1 MC, 1 PRODUCER.” 빼어난 문장력과 탁월한 언어기…

첫 번째 싱글 [땅]에 이어 돌아온 ‘채피니스 (Chappiness)’의 두 번째 싱글 영화 빠삐용에선 주인공 빠삐용이 시간을 허비한 죄가 주제였다면 이와 달리 이번 곡은 죽음 앞에 선 사나이의 삶에 대한 미련과 복잡한 생각을 잘 담아 놓은 곡 지금 움직이…

'평화지킴이' [PEACE KEEPER] 어느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혀 다른 두 래퍼가 우연히 만나, 음악으로 평화를 지키기로 결심해 만든 듀오, '평화지킴이 (PEACE KEEPER)' '평화지킴이'의 [PEACE KEEPER]는 미친듯이 투닥거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