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S   |   앨범

​ '오엘'의 첫 정규 앨범 [Santiago]. "마크툽" "그게 무슨 말이죠?" "자네가 아랍인으로 태어났어야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지" 상점 주인이 대답했다. "굳이 번역하자면 '기록되어 있다'라는 뜻이지" -연금술사…

집 가는 길, 바래다줄게… '김혁순' 첫 싱글 앨범 [바래다주는 길] 발라드를 사랑하는 작곡가로서 보컬 '루 (Loup)'와 출시하는 첫 싱글 앨범 [바래다주는 길].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직접 바래다줄 수는 없어도, 집에 돌아갈 때까지 전화통화를 하…

마이 라스트 피앙세 (My Last Fiancee) - Missen 음악을 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고 의미가 되어주던 그녀가 잘못된 사람들을 만나, 잘못된 길을 걷게 됐단 걸 알게 됐다. 그 소식을 듣고 당연히 화가 나야 됐다. 평소의 다혈질인 성…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 날의 이야기 피터아저씨 첫 정규앨범 [불청객] 피터아저씨의 첫 싱글 [돌아와]를 들었을 때, 약간 어이없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흐뭇해했던 게 기억난다. 떠난 이가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장소로 “명동의 그 짬뽕집”을 꼽…

20Quad (투애니쿼드) - Tipsy ‘Tipsy’는 단어 뜻 그대로 알딸딸한 상태 즉, 술 한잔하고 살짝 취기 있는 상태로 집 가는 상황의 느낌을 담아 낸 곡이다. 지인들과 한잔 하면서 하고 싶은 말하는 상황과 20Quad의 경험이 녹아 나 있다. …

작곡가 안도원의 세 번째 싱글집 작년 가을, 첫 번째 싱글 ‘가고 싶은 고향’을 시작으로, 지난 봄 ‘친구야 친구야’에 이어, 2015년 다시 돌아온 가을, 세 번째 싱글집인 ‘야생화‘는, 사랑이 온다, 야생화, 우리가족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