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아득한 기억을 되뇌이다, 맞아 그때 우리 그랬었지.

​‘Flatjey(플랫제이)’ 두 번째 싱글 앨범 [서랍을 열다]



빠르게 스쳐가는 날들 지루할 만큼 평범한 일상 속에서 뽀얗게 먼지 얹은 기억을 마주 했을 때, 그것은 그리움, 행복함, 어떤 누군가에게는 풋풋함으로 다가온다. 깊고 오래된 서랍 속 그것들은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게 묵혀 있다가 예상치 못한 우연에 의해 열어지곤 한다. 서툴렀지만 아름다웠던 그때의 우리, 당신의 서랍 속엔 어떤 기억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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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대중가요, 뮤지컬 그리고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준비해 온 ‘Flatjey’ 는 2014년 가을, 첫 데뷔 싱글 [잊혀지더라]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보사노바 리듬의 경쾌한 곡으로 직접 자신만의 음색을 보여주며 프로듀서, 작/편곡은 물론 작사, 보컬, 연주 등을 독자적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호흡을 맞춘 보컬리스트 ‘태영’ 이 코러스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또한 플루티스트 ‘김서현’ 의 연주로 Flute Version의 ‘서랍을 열다’ 는 감미롭고 포근한 연주곡으로도 함께 발매된다. 이번 싱글 [서랍을 열다]는 2015년 2월 4일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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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서랍을 열다
02 서랍을 열다 (Flute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