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ish
Fernando XX (페르난…   |   20210611

'Fernando XX'(페르난도 엑스엑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Childish]

어릴 적부터 유난히 타인의 시선, 혹은 정형화된 사고방식으로부터 자유로웠던 그는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피자를 먹으며 노래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가 제일 좋아했던 축구 선수의 이름(성).
보면 안 되는 무언가를 가릴 때 쓰이는 X,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X.
'Fernando XX' 그의 이름은 이렇게 탄생했다고 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좋아하는 걸 노래 부르며 흥미로운 걸 따라가는 나는
어린애 같고 유치하다는 소리를 아직도 듣고 있어.
괜찮아, 내가 나로 살고 있다는 증거니까!
"Childish"는 나를 위해 생겨난듯한 단어. 적어도 나에게는 아주 멋진 말이야.
내가 헤엄칠 때 튀는 물방울이 사실은 눈물이라면 믿을 수 있겠어?
그래도 나는 헤엄쳐야 해! 이것은 나의 생존방식, 그 이상의 가치이다.
-

혼란 속에서 의연하게 헤엄쳐나아가는듯한 그의
감정선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 라인에 주목하며 감상해보자.







Piano : 권지수
Guitar : 강예리
Bass : 정한솔 
Drum : 이재혁
Produced by YOSE



01 Chil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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