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PEARL (바닷속 진주…
휘슬 (Whistle)   |   20210808

’휘슬 (Whistle)’의 두 번째 싱글 SEA PEARL (바닷속 진주, 滄海遺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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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Whistle)이 첫 싱글 [불시개화(不時開花, Unseasonable Blooming)]를 발매한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하며 넓은 스펙트럼으로 돌아왔다.

전작이 봄과 가을을 노래하는 풋사과 같은 싱글이라면, 이번 더블 싱글은 쨍쨍한 여름 리스너들의 시원한 바람이 되어줄 타이틀곡 ‘DIVING’과 소나기가 내린 뒤 뜬 무지개처럼 달달한 사랑을 노래하는 ’SO MUCH’로 이루어졌다.

국어 시간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의 의도를 분석하고 공부하던 학생이 이제는 의미를 담는 일에 의무감을 느끼는 아티스트가 되어 직접 작곡, 작사한 노래를 만들고 있다.
이번 휘슬의 앨범을 접할 때도 여러 가지 외부적인 부분 또한 눈여겨보아 음악적 쾌감을 느끼길 기대한다.




01 DIVING (TITLE)

‘반주라는 바다가 보이면 그대로 다이빙! 나는 그렇더라고, 나도 모르게 그랬더라고!’
‘지금 난 진지해 바닷속 진주를 알아줘’

이번 앨범명인 ’SEA PEARL’은 타이틀곡 주제이며, 아티스트의 솔직한 메시지를 담은 어필곡이다.
반주라는 바다에 다이빙하는 ‘나(아티스트)’는 동시에 수면 위로 떠오르고자 하는 ‘바닷속 진주’이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알린다.
트로피컬 사운드로 여름에 제격인 청량함을 느낄 수 있으며 어딘가에 모스부호를 숨겨 놓았으니 찾아보는 재미 또한 갖길 바란다.



02 SO MUCH (LH_77-1_OF)

‘찌찌뽕 뽕찌찌 빨주노초파남보 나만의 열쇠!’

설렘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에는 유치한 맛이 빠질 수 없다.
뻔하고 편한 관계가 주는 행복과 안정감을 표현했다.
서로 닮아가는 짜릿함을 느껴본 이들은 공감할 것이다.



[Credit]
Composed by 휘슬 (Whistle) @Ju_whistle
Lyrics by 휘슬 (Whistle) @Ju_whistle
Arranged by 휘슬 (Whistle) @Ju_whistle
Mixed, Mastered by gray museum
Artwork by 휘슬 (Whistle), 호적메이트 (민휘)


01 DIVING
02 SO MUCH (LH_77-1_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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