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정말 바라는 여자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 ‘그대로 있어줘‘ 발매



다소 특이한 경력의 신예 프로듀서들의 collaboration!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여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싱글

‘그대로 있어줘‘가 2015년 2월 27일 발표된다.



7人 Stego에서 스윙스를 발굴한 희재 (구_Rama)의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해온 Main Level이 작곡과 편곡, 믹싱을 맡았으며 지금은 정상급 아티스트가 되어버린 버벌진트의 ‘누명’ 앨범 랩 컴피티션에서 수상 이후 All in one 프로듀서로 성장해 지속적인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소울아카이브가 작사와 랩을 맡았다.



- 대중음악 평론가 한동윤 평 -

​『대중음악이 많은 사람에게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살가움과 보편성이 필수다. 쉬운 문법에서 안락을 느끼고 나와 같은 경험이나 고민을 담은 가사에서 동감을 구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래퍼 소울아카이브(Soul Archive)와 프로듀서 메인 레벨(Main Level)의 컬래버레이션 '그대로 있어줘'는 다수의 호응을 얻을 만하다. 메인 레벨이 주도해 만든 반주는 조금도 까다롭지 않다. 가벼운 키보드 선율과 은근히 흥을 보태는 관악기 프로그래밍, 억세지 않은 중간 템포의 리듬이 조화돼 친근함을 발휘한다. 지인들의 SNS, 세속적 기준에서 비롯된 상대적 박탈감이라든가 외모지상주의, 진정한 사랑에 대한 고민 등 소울아카이브가 풀어낸 일상의 소회는 현대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기에 멋보다는 정갈한 표현에 집중한 래핑이 또 한 번 노래를 편하게 만든다. 기본에 부합하는 안정감과 소소한 재미를 '그대로 있어줘'에서 발견 가능하다』



음악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존박과 이적의 프로듀싱과 리쌍의 6집, 7집, 8집 마스터링 외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어 왔던 아스트로 비츠(Astro Bits)가 마스터링을 담당했으며, 디노마드 필름 스코어 출신이자 공연 기획사 스프링 콘서트의 사진 촬영을 맡았던 포토그래퍼 김나래 씨가 아트워크를 맡아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01 그대로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