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jimok
jimok   |   20211022

나이가 늘어날수록 시간은 줄고 시급은 늘어서, 무슨 일을 할 때 명분이 필요해진다.

아직도 음악을 하는 나의 명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는데 그것은 내향적이면서도 외향적인 것이었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면, 나의 행복을 위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즐거운 일 아니겠는가.
아직 음악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Credit]
01. go (Feat. 바다쓰기)
Lyrics by jimok, 바다쓰기
Composed by jimok, Juvenocean

02. 떠나자
Lyrics by jimok
Composed by jimok, GC

03. 반반 (Feat. TakQ)
Lyrics by jimok, TakQ
Composed by jimok, GC

04. 무거운 하루와 가벼운 그대
Lyrics by jimok
Composed by jimok, OHMYGENIE

Recorded & Mixed by 바다쓰기
Mastered by 등대사운드


01 go (Feat. 바다쓰기)
02 떠나자
03 반반 (Feat. TakQ)
04 무거운 하루와 가벼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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