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Junk 4
Mr.Junk   |   20150309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인 ‘Mr. Junk’ 가 돌아왔다

시원하고 선명한 목소리 톤을 가진 ‘Mr. Junk’

​그리고 그의 목소리가 그린 여러 아름다운 감성들을 들어보자



1. 뒷모습 (BackForm)

이별하고 있는 남자의 경험을 담담하게 독백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노래이다. ‘연락도 잘되지 않던 그대가 잠시 보자고 해서 참 좋았죠’, ‘왜 하필 이렇게 밝은 날 이별은 말하네요’ 등 익숙하고 전통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에 MR. Junk가 신스를 사용하여 직접 만든 전자 악기의 소리를 통해 몽환적이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인디적인 실험이 돋보이는 상반 되는 개념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리면서 이제까지 전혀 들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성을 들려주고 있다.



2.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떠나간 사람은 편하게 추억할 수 있지만 남겨진 사람은 항상 그리워하고 아파해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 노래이다. 자신에게 이별을 고하고 떠나간 이성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맑은 목소리와 전자기타의 구슬픈 소리가 어울려져 조금 더 슬픈 감정을 증폭시켜준다.



3. 당신의 품속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게 되었지만, 결국은 돌아와 보니 당신의 품속이 가장 좋았다는 이야기를 풀어낸 ‘당신의 품속에’라는 곡이다. 이제껏 R&B 스타일의 곡은 작곡은 하였지만, 보컬은 락 발라드 스타일만 고집해왔던 MR. Junk의 장르를 뛰어넘는 모험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전통 R&B 가수들에 비교하면 부족한 부분들이 없지는 않지만. 나름으로 열심히 R&B 적인 스타일을 잘 적용하고 있다.





01 헤어지게 되는 날
02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03 지나온 시간들..​

  • <
  • >
  •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