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네오의 싱글 'neoplay #1'



레이백 - 혼자 사는 여자, 홍유나 - 잘가, 여름아(feat. 레이백), 박지환 - 있잖아 등 작곡가, 프로듀서로써 활동한 네오의 본인 목소리가 담긴 싱글 프로젝트 'neoplay #1'. 네오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네오소울, 알앤비, 힙합 등의 장르에 관심이 많았고, 뮤지크 소울차일드, 디안젤로, 맥스웰 등 네오소울 뮤지션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VV:D 크루처럼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어 하며(AtoZ), '어떡해'는 그 프로젝트인 'neoplay'의 첫 번째 곡이다.



'어떡해'는 자신 쪽으로 걸어오는 여성, 그 짧은 찰나의 순간을 담았다. 그 여성은 남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다. 그리던 이상형을 본 남자는 마치 천국에 온 것만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동시에 이런저런 고민에 사로잡혀버린다. (혹시 남자 친군 있을까?) 하지만 걸어오는 그녀가 너무 예쁜 나머지, 그는 결국 그 설렘에 취해버리게 된다. 첫 소절에 '그날'을 두 번 반복하는데 그건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뜻한다. 자신이 연인이라면, 그 이성을 처음 발견한 날을 떠올려보고, 그렇지 않다면 그런 행복한 느낌을 안겨준 그 이성에게 과감히 고백하라! :)



끝으로 네오는 계속해서 자신의 네오소울 넘버 발표 및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Credit]

Composed, Lyrics, Arranged, Produced by NEO

Mixed, Mastered by NEO

Recorded by Layback @ N.KO Studio

Covered by 이민서, Layback





01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