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힙합 듀오 FAMERZ 두번째 싱글 “In a way” 발매

 

RAPOLIC 크루 소속 신예 힙합 듀오 FAMERZ가 지난 6일 싱글앨범 'Q(CUE)'를 발매 한 지 일주일 만인 5월 13일에 싱글 앨범 ‘In a way’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 앨범의 커버 또한 'Q(CUE)'의 아트워크를 담당했던 NINJAYURI가 제작하였으며, 리믹스 앨범을 포함 정규앨범 [PRODUCIZM]과 여러 MC들과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등을 발표하여 화제가 됐던 하이플라이즈 소속 Scary'P가 프로듀싱을 전담하였고, 편곡에는 지난주에 발표 되었던 'Q(CUE)'의 작곡과 편곡을 맡았던 Doplamingo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제목인 'In a way'는 FAMERZ의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의 곡이었던 'Q(CUE)'와 대조적인 분위기를 이루는 곡이며, FAMERZ는 “바삐 작업 한 만큼 더 노력과 열정을 쏟은 작업물이기에 관심 있게 들어 달라.” 고 전해왔으며, "다음 주 월요일(5월 20일)에 싱글이 하나 더 공개되며 그 후에 무료 믹스테입도 한 차례 공개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멤버인 XenomiX는 2009년 믹스테입 '출사표'를 시작으로 2011년 믹스테입 'Im not dead'로 C2C 프로덕션에 입단 한 뒤 2012년 데뷔 믹스테입 ‘오답지’ 발매를 시작으로 MBC MUSIC의 더블엠초이스, ROKHIPHOP 스텝과 작가, 여러 동료 래퍼들의 피쳐링 작업과 뮤직비디오 카메오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다 2012년 9월을 끝으로 소속사를 탈퇴, 혼자 활동을 이어오던 중 같은 크루의 MAKER와 의기투합하여 FAMERZ라는 팀을 결성하여 최근인 5월 6일 데뷔 싱글 앨범 ‘Q(CUE)'를 발매하였다. XenomiX는 “FAMERZ의 이름으로 나오는 작업물들을 포함한 RAPOLIC 크루 멤버들의 작업물도 활발히 나올 예정이오니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 고 전해으며 다른 멤버인 MAKER는 2011년 믹스테입 'Love Swagger' 공개 이후 힙합 레이블 앱살루트 뮤직 초기 멤버로 발탁되어 활동하다가 탈퇴 후 2012년 'Mistory', 'LoveevoL' 그리고 'Since 1991' 등의 믹스테입으로 꾸준히 작업물을 내 놓은 신예 래퍼로써, RAPOLIC의 XenomiX와 FAMERZ라는 팀을 결성.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01 In a way
02 In a way (Instrumental)
03 In a way (Acap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