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the Man
깡패   |   20150729

나만의 방법으로 현실의 부조리를 이겨낸다!

사우의 새로운 팀워크로 결성한 '깡패' 첫 앨범!



레게(reggae)는 1960년대 후반 킹스턴에서 시작된 음악의 장르이다. ‘레게’라는 말은 자메이카식 영어로 “최근 유행하는”이라는 의미의 단어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현재의 부조리와 인종차별,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가사들이 주를 이루는데, 단지 결과를 얻기 위한 반항이 아닌, 존재에 대한 표출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레게음악의 템포와 ‘덥스텝(Dub step)’이라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낮은 주파수의 강력한 베이스와 드럼, 둔탁하고 느림 템포의 사운드를 일컫는 덥(dub)과 두 박자를 쪼개 4분의 4 박자를 만드는 투 스텝(2 step) 리듬이 결합된 음악 장르로 현대의 일렉트로닉을 통해 국내외 젊은 층들에게 호소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음악이다.



더욱이 사우의 발라드, 미디엄 템포의 성격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팀을 만들어 '도발'한 'I'm the man'은 도전의식과 반항, 그리고 도발이라는 3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결성하게 된 앨범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획된 음악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사우, 탄탄, 티큐, 정민, 착한 등 5명이 참가하여, 노래, 안무, 랩, 기획, 디자인 등을 모든 멤버들이 맡아 진행된 앨범이기도 하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레게덥스텝(Reggae Dub step)'은 어쩌면 대중적이면서도 대중적이지 않은 음악이라고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번 'I'm the man' 앨범은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01 I'm the Man

  • <
  • >
  •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