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트 해리스 (Lafayette Harris)의 째즈 앨범 "Bend To The Light" 발매



미국 뉴욕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Lafayette Harris Jr.의 앨범이 한국에 소개된다. 1985년 오벌린 음악원에서 자신의 학위를 취득한 후 라파예트 해리스는 1985년에 뉴욕에 도착하여 90년대 초에 뉴욕의 클럽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재즈 축제에 정기적 초청되면서 자신을 알려나갔다. 그는 90년대 후반에 자신의 히트싱글 “Bring In Da Noise, Bring In Da Funk"로 세상에 음악을 알렸으며, Duke Ellington Legacy Orchestra, Houston Person, Max Roach, Ernestine Anderson과 연주를 펼쳤다. 그 이후 거장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재즈클럽 “Blue Note”, “Smalls Jazz Club”과 “Mezzrow Jazz Club”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래 “You Can’t Lose With The Blues”으로 재즈 아티스트들과 재즈 팬들에게 끝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으로 한국에 발매되는 그의 앨범 "Bend To the Light"이 앨범은 라파예트 해리스 자신이 밴드의 지도자로서 활동하고 나서 7번째 앨범으로, 총 8트랙이 감긴 째즈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다가오는 2016년에는 그의 브로드웨이 쇼 “Shuffle Along”과 함께 자신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음악을 한국 팬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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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end to the Light
02 We in the House
03 Achern
04 Japanese Love Poem
05 Blues On the Edge
06 Geneva
07 Bend to the Light (Vocal Ver.)
08 We in the House (Short 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