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purple 2nd Mini
인퍼플 (Inpurple)   |   20130619

2013 신예 밴드 인퍼플 (Inpurple)의 두번째 미니앨범 발매!

 

신예 밴드 인퍼플 (Inpurple)이 두번째 미니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정규앨범의 Part.2가 되는 이번 앨범에는 5곡이 담겨있으며, 앞서 공개된 Part.1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감성이 돋보인다. 첫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밴드가 처음 시작되면서 서로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곡 '비개인오후'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의 곡 ' 아드레날린 (Adrenalin)'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타이틀 곡 아드레날린 (Adrenalin)은 멤버 조경환이 작곡하고 박현암이 편곡한 곡으로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특히 사랑에 대한 부분을 독특한 가사로 표현해 내는 멤버 서주영의 작사는 가사 내용은 곡을 듣는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Part.1과 Part.2. 총11곡의 인퍼플(Inpurple)의 첫 정규 앨범은 무엇보다 '새로운 시작'이라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 동안의 우여곡절과 서로의 시간을 녹여낸 이번 앨범은 여러 가지 감상포인트를 제공한다. 질리지 않고 듣게 되는 반갑고 친근한 그들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의 귀에 들려지기를 기대해 본다.

 

[곡 설명]

 

01 아드레날린 (Adrenalin)

언뜻 들으면 진지해 보이는 4명의 남성록밴드 곡 치고는 많이 간지러울수도 있지만, 반대로 4인조 남성록밴드가 꼭 강렬하고 부담스럽거나, 무게감 있는 노래를 해야하는것도 아니다.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part2의 타이틀곡이다

 

02 불꽃

서정적인 감성과 정열적인 클라이막스를 가진 곡으로 보컬 용재군의 열정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03 Champion

inpurple의 곡 중 가장 강렬한 곡으로 사운드의 방향성에 따라서 헤비메탈이 될 수도 있었던 곡이다. 끓어오르는듯한 정열적인 록 사운드를 보여준다. 작곡자인 경환군은 복싱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04 풍선껌

 

인퍼플의 전체 곡 중에서 본다면 조금 옆길로 샌듯한 느낌의 곡이다. 하지만 일부러 앨범에 포함시켰다고 그들은 말한다. '나 지금 불쾌해!' 라는 감정으로 노래를 했다고 한다. 경쾌한 펑키리듬이지만, 가사는 '불쾌지수'를 노래하고 있다.

 

05 Come Rain

파트1의 sunset street와 비슷한 계열의 감성을 지닌 곡으로서 그들의 음악적 아이덴티티 중 가장 큰 줄기를 이룬다고 한다.우울한 감성과 반복적인 후렴구가 투박한 톤의 일렉기타 소리와 잘 어우러지고 있다.

 

 

01 아드레날린 (Adrenalin)
02 불꽃
03 Champion
04 풍선껌
05 Com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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