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라는 새 이름으로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한 사람. 그 첫 번째 곡 ‘촉촉해’.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오고 가는 야릇한 감정을 그려낸 곡 ‘촉촉해’는 작곡, 작사, 편곡과 믹싱까지 ‘이노트’ 혼자의 힘으로 진행되었다. Slow Jam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여 보다 끈적하고 섹시하게 곡의 주제를 담아내고 있으며, 미모의 보컬리스트 ‘박효진’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노련한 노래솜씨로 ‘촉촉해’의 분위기를 한 층 더 촉촉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이노트’는 메이저와 인디를 아우르는 신예 작곡가로, 유명 기획사와 여러 작곡가의 앨범에 건반 세션, 편곡, 랩 메이킹 등으로 참여해 많은 경험을 쌓은 이른바 중고 신인이다. 자신의 곡을 세상에 내놓은 것은 ‘독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당시, ‘지울’의 ‘니가 해줘’의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이후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작곡가 ‘이노트’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자





01 촉촉해 (Feat. 박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