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inter
정다운   |   20151214

정다운 네 번째 싱글 이야기.



2015년 12월 정다운의 네 번째 이야기 [New Winter] 싱글을 발매 하였다. 겨울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담고 있는 이번 싱글은 재즈라는 장르를 나름 대중적으로 재해석 하여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Winter Song" 으로 탄생시켰다. 늘 조용한 이야기와 목소리로 계절을 선보이던 정다운의 네 번째 싱글 [New Winter] 그의 겨울을 유심히 들어보자.



1. 크리스마스의 꿈

한 여자와의 사랑을 꿈꾸는 한 남자의 짝사랑 이야기. 그의 사랑이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만든 이 곡은 미처 하지 못한 말과 행동을 노래 가사에 담아내었다. 이번 곡에 편곡을 도맡은 ‘이상준’은 이 곡의 가이드송을 들어보곤 바로 Jazz Ballad 느낌으로 편곡을 하기를 바랬고,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정다운’과의 여러 회의와 작업으로 이번 곡을 완성 시켰다. 이 곡의 2절 파트에서부터 나오는 색소폰은 Jazz Vocalist ‘조성연’이 참여하였고 그의 연주가 이 곡의 가장 큰 매력을 선사해 주었다.



2. 카페에서 (Feat. 조성연)

‘정다운’은 늘 상상할 수 있는 짧고 강력한 이야기와 사운드를 선보이려 노력하는데 이번 네 번째 싱글 두 번째 곡인 [카페에서]가 그 주인공이다. Jazz Vocalist ‘조성연’의 스켓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곡은 후반 작업인 튠작업 같은 것을 하지 않고 Live로 녹음하여 그대로 앨범에 실었다. 이 곡의 참여한 Guitarist ‘홍성윤’의 보사노바 주법을 이어 받아 보컬과 색소폰 사운드를 잡았다. 전체 그림을 편곡한 ‘이상준’은 ‘정다운’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그대로 이해하고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기 위해 힘썼다. 2절 파트에서부터 흘러나오는 Guitar 솔로를 가만히 들어보시라. 이 곡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착각 (크리스마스 악몽)

크리스마스의 이별을 담은 [착각]은 이별 뒤 느껴지는 허무함과 쿨한 척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표현한 곡이다. 전체 리듬과 분위기를 편곡한 ‘이상준’은 처음엔 R&B로 그 틀을 잡다가 이 곡의 피아노를 맡은 ‘안준혁’의 느낌이 너무 좋아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 편곡하였다. 추운 겨울 이별한 사람들의 악몽 같은 이야기. 늘 아름다울 것만 같았던 크리스마스라 더욱 가슴 아프고 애절해진 이별이야기. [착각]이 담고 있는 그 슬픈 감정과 스토리가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



[Credit]

​작사, 작곡, 보컬 : 정다운

기타, 베이스 : 홍성윤

편곡, 드럼 : 이상준

서브 편곡 : 안준혁

피아노 : 안준혁(Piyo)

피처링 보컬, 스캣, 색소폰 : 조성연

앨범자켓/디자인 : 임철균 (by 쿤)





01 크리스마스의 꿈
02 카페에서 (Feat. 조성연)
03 착각 (크리스마스 악몽)
04 크리스마스의 꿈 (Inst.)
05 착각 (크리스마스 악몽)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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