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y, Raw
뿔테   |   20160105

갓 20살된 랩퍼 ‘뿔테(성시욱)’ 2016년 두 번째 싱글앨범 발매



지난 10월 14일 ‘뿔테(성시욱)’가 19살의 나이로 첫 싱글앨범 발매로 첫 데뷔를 맞이하였다. ‘랩이 별로다’, ‘그저 그렇다’라는 반응 등등으로 혹평을 받은 그가 약 3개월 만인 1월 5일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러한 혹평들을 등에 업고 이번에 발매한 [Dirty, Raw] 두 번째 싱글앨범은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내었다고 한다. 또한, 그가 일산에서 이끌어 가고 있다는 Huh-B라는 크루와 거의 친척지간처럼 지내는 파주 교하 Time Crew의 지원사격을 받았다고 한다.



총 제작 기간 3달, 총 제작 비용 달랑 25만원으로 뮤비와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앨범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극히 갈릴 것 같지만 확실한 것은 첫 싱글앨범과는 다른 색깔을 대략 3개월 만에 이제 갓 성인이된 아이가 이 정도로 소화해낼 수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은 명백한 사실이다. 기획사도 없을뿐더러 곡과 뮤비를 혼자서의 힘으로 창작해낸다는 것은 분명 ‘뿔테(성시욱)’의 강력한 강점이자 장점이다.



그가 이번에 타이틀로 내걸은 ‘Dirty(더러운), Raw(날 것)’에 알맞게 상당히 난해하고 정신 없는 곡과 뮤비지만 묘하게 빨려 들어가는 매력을 강력히 발산하고 있다. ‘뿔테(성시욱)’ 갓 20살 랩퍼는 앞으로의 행보가 참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갓 20살, 21살이 된 타임크루라는 친구들에 연출력 또한 태어난 연도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이 곡에 후렴구에서는 “It’s Me”라는 단어를 계속 외쳐댄다. 아마 자신의 첫 싱글앨범에 대해 혹평을 가한 이들에게 “나 이런 놈이니까, 덤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뿔테(성시욱)

Producer 뿔테(성시욱)

Recording Studio 비트메이커 뮤직 아카데미

Recording Engineer Gamel Ka(가형빈)

Mixing Engineer 양국진

Mastering Engineer 양국진

Musicians 뿔테(성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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