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입장
82번지점프   |   20160414

'82번지점프' [신부입장]



일생일대 중요한 순간인 결혼 전 온갖 생각이 다 드는 예신(예비신부)의 입장! (예신뿐이겠는가 예비신랑인 예랑의 입장도 되겠다) 식장에 들어서는 떨림, 새로운 인생의 막이 열리는 설렘 동시에 부모님 품을 떠나 진짜 성인이 된다는 어른아이의 무거운 깨달음.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 청춘밴드 '82번지점프'가 그들만의 솔직 유쾌한 해석으로 가볍게 풀어냈다.



'떠나려니 철이 드는지 철이 무거운 건지 그간 속 썩인 것들이 무거운 건지.. 잡은 손의 그 남자 이름도 철 김 철을 만나 철이 드는지..' 앨범커버의 빛나는 보석반지가 말해준다. 결혼 후 인생이 생각보다 달진 않을 거라고. 그러나 100캐럿 다이아몬드 보다 더 반짝이는 나날들이 될 거라고.



겨울 지나 따스한 봄 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준비하시는 분, 언젠가 하실 분, 이미 하신 분, 할까 말까 꼭 해야하는 건가 고민하시는 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Credit]

Producer and all arranged 82번지점프

Lyrics and composed 홍수빈, 송현우, 이경준

Vocal 홍수빈 Rap 송현우 Guitar 이경준 Synth 송현우

Recorded 엔도킴@Studio AGIT

Mixed&Masterd 안태봉

Designer 김현호@핸드릭스





01 신부입장
02 신부입장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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