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FeeLY
필리   |   20160422

자유와 낭만을 노래하는 필리(feely) 그의 두 번째 EP앨범 발매.



자유와 낭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feely! 필리에게 봄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지난 2015년 moonlight romance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16년 앨범 [소년, 겨울에 묻다] 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떠오르는 신예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2번째 EP앨범 [봄, FeeLY]에서는 타이틀곡 “그렇게 사랑한다“ 와 “안 뻔한 걱정들“, “날아봐“를 통해 그의 언어로 시작하는 봄을 노래한다. 이제는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필리!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그렇게 사랑한다

"너는 걔가 그렇게 좋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좋아할 수 있는 것. 필리의 첫 번째 봄은 사랑의 시작이다. 보사노바풍의 설렘 돋는 이 노래는 필리의 데뷔곡 moonlight romance를 부른 지혜가 함께 했다.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에너지를 "그렇게“라는 영어의 so much의 의미로 사용한 필리의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안 뻔한 걱정들

우리는 매일 똑같은 걱정을 반복하는 일상을 살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신나는 걱정을 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가슴 뛰는 모험들! 필리는 안 뻔한 걱정들이라는 이 노래를 통해 일상의 뻔한 걱정들에서 벗어나 뻔하지 않은 걱정들이 가득한 모험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필리의 두 번째 봄, 여행의 시작! 안 뻔한 걱정들과 함께 대자연 위에서 뛰어 노는 당신의 여행을 시작해보라!



-날아봐

필리의 세 번째 봄은 희망의 시작이다. 지구는 수 천년 동안 겨울을 겪었지만, 또 그 만큼의 봄을 준비했다. 때론 사회의 차가운 현실에 내 삶이 영영 이대로 외롭게 끝날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다행히 우리에겐 트럼폴린처럼 막힌 벽을 뛰어넘게 해줄 희망이 여전히 존재한다. 당장은 땅이 꺼지는 것 같지만 다시 더 높이 뛰어오르게 하는 트럼폴린처럼 이 노래도 당신의 희망이 더 높이 뛰어오르도록 당신의 시작을 응원해줄 것이다.



[Credit]

Guitar : 필리

Piano, Featuring : 지혜





01 그렇게 사랑한다
02 안 뻔한 걱정들
03 날아봐
04 그렇게 사랑한다 (Inst.)
05 안 뻔한 걱정들 (Inst.)
06 날아봐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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