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희망하는 마음을 앨범에 담다.

​Grunge Band 1집 Part.1 - 희망



희망을 찾아가는 길. "그런지 밴드"가 첫 앨범으로 찾아왔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한구석에 있는 절망적인 현실을 이야기 한 것들과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의지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메시지로 담은 앨범이다. 그 중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한다.



가장 먼저 "세상 속에서"라는 곡은 현실을 변화시키겠다는 작은 의지가 이루어갈 큰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세상의 거친 바람에 곧 꺾여 버릴 작은 희망이라는 날개도 결국 자라고 자라서 하늘 위를 훨훨 날아가듯이 약해진 채로 풀이 죽어 그냥 그렇게 끝나지 않게 자신이 이루어 가야 할 일들을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두 번째 곡인 "지나온 시간들"라는 곡은 잘못된 사랑과 잘못되었던 길에 대한 후회를 나타내고 있다. 현실의 어려움은 결국 누군가의 탓일 수는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길에 서있던 자신의 모습일수 있다. 눈앞에 보이던 욕심만 따라가던 이기심이 만들어낸 허상을 버리고, 되돌아가야 할 그 자리로 돌아갔을 때의 편안함, 그리워하던 것들과의 만남으로 인한 만족감들을 표현한 곡이다.



세 번째 곡인 "전설의 나라"라는 곡은 세상의 끝에 있는 작은 도시 경주라는 곳에서 그 당시 세상의 모든 곳을 지나 세상의 끝인 중동까지 희망을 찾아 찬란한 문화를 이루었던 옛 신라인들의 기상을 주제로 동화 속의 이야기와 같이 각색을 해서 모험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마지막 곡인 "날개" 이라는 곡은 높은 이상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세상을 조금씩이라도 변화 시켜 나갈 모두를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이번 앨범은 "그런지 밴드"만의 느낌 있는 목소리와 S.C.C. ent. 소속 기타리스트 '최지원'과 '원석준'의 기타 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느낌을 더욱 잘 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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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세상 속에서
02 지나온 시간들..
03 전설의 나라
04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