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투정스런 날
사과와 고양이   |   20160919

1년 만에 경쾌하고 그들만의 익살스러움이 묻어나는 곡 [어느 투정스런 날]로 돌아온 '사과와 고양이'



오랜만에 발매되는 [어느 투정스런 날](이하 '어투날')은 지금의 '사과와 고양이'라는 팀을 결성하게 해 준 곡으로, 반스(사과)와 베르(고양이)가 같이 작업했던 최초의 곡이다. 덕분에 같이 작업한 곡들 중에 가장 버전이 다양하다는 '어투날'의 완성은 그들의 1년 공백기에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충분한 곡이다.



-유난히 하루의 시작부터 브레이크가 걸리는, 왠지 뭘 해도 뜻대로 안되는 '어떤 날'. 혼자서 끙끙대는 나를 누군가가 본다면 단지 내가 투정 부리듯 보이겠지? 그래, 그런 [어투날], 나는 혼자 있기 싫으니 누구라도 옆에 와 나랑 같이 있어줘...-



반스(사과)가 풀어내는 여자 시점의 '어투날'. 다소 울적한 가사를 유쾌한 분위기로 풀어 낸 베르(고양이)의 편곡. 그런 둘이 재치 있게 들려주는 이번 노래 [어느 투정스런 날].



"당신에게도 있나요? 이런 날이"



[CREDIT]

가수명 : 사과와 고양이

노래 : BANS

작사 : BANS

작곡 : BANS,BERR

편곡 : BERR





01 어느 투정스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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