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보물' 마이 라스트 피앙세 (My Last Fiancee)의 첫 미니앨범 'The Dejoro' 발매

 

작사가 및 작곡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 마이 라스트 피앙세 (My Last Fiancee)' 가 첫 앨범 'The Dejoro' 를 발매하였다. 그룹명인 'My Last Fiancee' 는 '나의 마지막 여자친구' 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작사가 정오현씨의 작사를 시작하며 처음 쓴 가사의 제목이기도 하다. My Last Fiancee 는 앨범마다 각기 다른 보컬 및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번 앨범엔 작사가 정오현과  뉴에이지 그룹 'Dream Cloud' 멤버인 작곡가 왕정욱, 편곡가 안자훈, 작곡가 채현수, 그리고 아랑사또전 OST K.Will의 '사랑은 그대다' 를 쓴 이경미 작사가가 스텝으로 참가하였으며 1기 보컬로는 백지수,정호영,이건희,정은경,김시연씨가 참여하였다

 

총 6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미니앨범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 슬픔, 설렘,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각 주제에 맞게 다양한 보컬들이 참여,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Blind' 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눈 먼' 이라는 뜻과 '술취한' 이란 속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이별한 남자를 잊지 못하는 여자의 슬픈 감정을 술에 취해 하는 혼잣말로 표현해 애절한 느낌을 강하게 살린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이 외에도 작사가 정오현씨의 첫사랑의 이름을 딴 노래 '흔한 이름 (智潤 : 지윤)' ,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남녀의 이별 실화를 담은  '이별... 거짓말' 모두가 반대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My All', 첫사랑에 대한 설렘의 감정을 담은 'Sunshine'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탈리아어로 '보물' 이란 뜻을 지닌 'Dejoro'란 음반명처럼 누구나 즐겨 들을 수 있고, 누구나 들으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 소중하게 간직되고 싶은 보석 같은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이들의 첫번째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보는 건 어떨까?

 

 

01 My Last Fiancee (Composed By 왕정욱) [Intro]
02 My All (Vocal 김시연,정호영)
03 흔한 이름 [智潤] (Vocal 정호영)
04 Sunshine (Vocal 정은경)
05 Blind (Vocal 백지수)
06 이별...거짓말 (Vocal 이건희,백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