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Painting.
델런 (DelLon)   |   20161123

“8년간의 Project 시작”


“노래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DelLon(델런)의 첫 디지털 싱글!


 


영국 가수 Adele을 가장 좋아하고, 영국적인 색체의 음악을 하고 싶어, London이라는 말에서, 말을 따와 만든 ‘DelLon’은 박진우, 황수상의 두 직장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리더 박진우는 “해야 될 일의 홍수 속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제 자신의 모습을 느껴, 좋아하는 음악만큼이라도 시간을 내서 계속 해 나아가고 싶었어요”라고 웃으며 대답하였고, 그런 그의 모습에서, 지난 8년간 음악적인 성장을 한걸음, 한걸음 걸어온 그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였다.


 


첫 디지털 싱글 “하루하루”는 박진우의 대학시절, 동기의 “시간이 모든걸 잊게 해준다고 하지만, 점점 더 선명해지는 기억이 있는 거 같아”라는 말에 영감을 받아, 그려지는 일련의 그림을 노래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연인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어떤 분일지도 모르지만,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그분과 함께한 “길”이라는 공간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기억을, 보컬 박진우는 절제와 터질듯한 감정 사이에서 끝까지 이어가며, 기타리스트 황수상의 감성이 더해져 묵직한 감성을 만들어낸다. 그들이 스케치북이 아닌, 음표로 그리는 그림을 상상해가면서, 혹은 자신의 그림을 그리면서 노래를 들어보자.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 수상이랑 이 팀을 만들면서, “우리 1년에 한 곡씩은 내자”라고 다짐을 하면서 만들었어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1년에 한 곡씩 내는 게 목표인데, 쉽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래도 이 약속만큼은 지키고 싶네요. 그리고 항상 믿어주고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 동생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 by 박진우.


 


* 취미로 기타를 치고 있던 중 저에게 곡을 낸다는 건 저에게 너무 신선했어요. 재밌게 곡을 마감해서 너무 좋았구요. 이 한 곡으로 우리 팀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순 없지만, 앞으로 여러 장르의 노래, 그리고 생활 속에서 느꼈던 것과, 노래를 들을 때 과거, 현재, 미래 등의 모습이 그려질 수 있는 멋진 곡을 또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델런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by 황수상


 


Produced by DelLon(박진우, 황수상)


작곡 박진우


작사 박진우


편곡 DelLon(박진우, 황수상), 박기철


Vocal 박진우


Guitar 황수상


Piano 박진우


Bass : produced by 박진우, 박기철


Drum : produced by 박진우, 박기철


Synth : produced by 박진우, 박기철


Recording 버블껌 스튜디오


Mix & Master 버블껌 스튜디오


Album cover 디자인 스튜디오6982(홍종훈) [aka.PANG]





01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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