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쓸쓸함을 담은 'Mr. Junk'의 새로운 앨범 Mr. Junk 7을 발표했다.


 


'Mr. Junk'가 이번에 새로운 겨울 앨범으로 찾아왔다. 매번 실험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Mr. Junk'에서 새롭게 '겨울'이라는 콘셉트로 앨범을 제작하였다. '겨울'을 콘셉트로 잡은 만큼 수록곡들의 분위기에서 '겨울'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추억


첫 번째 트랙 타이틀곡 '추억'이다. '추억'이라는 곡은 기타리스트 '최지원'이 작곡한 곡으로 쌀쌀한 겨울에 헤어졌던 연인을 못 잊어 다시 회상해보고 쓸쓸한 지금의 감정을 표현해낸 곡이다. 이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타리스트 '최지원'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를 중심으로 소량의 악기들이 채워 들어와 쓸쓸하고 무덤덤한 느낌을 강조시켜서 잔잔한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을 잘 시킬 수 있게 하였고, 'Mr. Junk'의 목소리를 집중할 수 있게 표현하였다.


 


2. 니가 없다


두 번째 트랙 '니가 없다.'라는 곡은 'Mr. Junk'의 실험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곡으로, 계속 반복되는 멜로디를 사용하여 그때의 기억을 곱씹어 보고, 허전함을 채우려는 모습을 가사로 간절하게 잘 표현해낸 곡이다. 이 곡은 악기의 구성은 간단하지만, 기타리스트 '최지원'의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편곡이 같은 멜로디가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가사와 편곡이 곡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01 추억
02 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