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퓨전국악 그룹 THE메아리의 미니앨범 “메아리랑” 발매

 

“광대역 엘티이~“ 이제 통신사 광고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국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 국악열풍을 이끌어갈 주역에 대한민국 대표로 THE메아리가 앞장선다!

 

K-culture music group ‘THE 메아리’는 국립중앙극장 예술단 미르 단원들과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다. 타이틀곡 ‘메아리랑’으로 2012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THE 메아리’의 이번 1집 음반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K-culture, K-music 의 주역이 되고자 전통국악에서부터 락, 디스코, 재즈,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와 요소를 가장 적절히 조합하여 전에 들어본 적 없는 파격적이고 중독성 있는 메아리 만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실용음악 보컬과, 애절하고 아름다운 판소리 보컬의 4곡에 걸친 콜라보레이션이 관권이며 이번 앨범의 감상포인트이다. 실용음악, 퓨전국악이 아닌 메아리만의 크로스오버가 적절하다.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가요의 구성을 토대로 아리랑 선율, 토끼와 별주부의 이야기 등 시대가 원하는 국악의 요소요소 들을 명확히 살려내어 젊은 층은 물론 남녀노소, 외국인 관객층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대중음악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1. 바람이 분다

우리나라 대표민요 중 하나인 군밤타령을 홍대거리에 옮겨놓았다!

평온하던 일상에 불현듯 찾아온 삶에 대한 회의감과 일탈에 대한 욕구를 ‘늦바람’ 이라는 소재로 ‘인디’하게 풀어냈다.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현대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참신한 곡. 귀에 박히는 가사와 통통튀는 젬베 리듬이 인상적이다.

 

2. 시계토끼를 찾아라

오늘 날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본 ‘인생역전’ 이란 소재를 동화 속 토끼와 별주부의 에피소드에 대입하여 재미있고 발랄하게 풀어내보았다. 로또나 대박 등 인생역전에 대한 현대인들의 이상향을 바다 속 용궁에 비유해 의인화 한 두 동물의 대화로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 리드미컬한 째즈선율에 판소리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더한 메아리만의 5분 뮤지컬 !

 

3. 후애

THE메아리의 아리랑 프로젝트(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고 축하하며 전통 아리랑을 바리에이션 하여 대중화하자는 취지) 두번째 곡 !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한층 승화된 감정을 아름답게 녹여내고 후렴에 다다르면서 격정과 절정을 판소리로 풀어낸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리랑 선율과 가사로 현대와 과거를 동시에 아우르는 트레디셔널 발라드.

 

4. 메아리랑

더 메아리의 ‘타이틀 곡‘으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곡이다.

그동안 국악에서는 전무하였던 ‘락 디스코’ 장르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파격적으로 데뷔 하였다. 강강술래, 상주아리랑을 비롯해  태평소 가락과 전통 연희 퍼포먼스(상모돌리기)까지 더해져 현대인들의 지친 삶에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파이팅 넘치고 신나는 곡. 대한민국 대표 응원가

 

판소리 보컬 최한이씨와 피아니스트 신우균씨는 얼마 전 개봉하여 전국민 ‘Let it go’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을 판소리 특유의 애절한 창법으로 새롭게 다시 부르며 화재가 되었으며, 앞으로 THE 메아리는 한국대표 응원단으로서 ‘메아리랑’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01 바람이 분다
02 시계토끼를 찾아라
03 후애
04 메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