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back When You…
한길   |   20140307

싱어송라이터 한길(Han Gil)의 두 번째 싱글 [Comeback When You Hear This Song]

 

“없잖아”...

 

음악은 상처 난 마음에 대한 약이다. -알프레드 윌리암 헌트-

 

“한길“이 제일 좋아하는 명언이라고 한다. 이렇듯 음악가들은 자기가 상처를 받아봐야 거기에 대한 약도 만들 수 있다. 처음 앨범 ”맘처럼“을 가볍고 심플하게 갔다면 이번 ”없잖아“는 한층 깊고 애절한 마음을 담은 작품이라 말했다.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들을 내뱉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능력자이다.

 

또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점차 많은 인연들이 생겼다고 한다. 이번 곡 “없잖아”는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D&T 가 작/편곡에 공동 참여를 했으며, 이 프로듀서는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을 아주 잘 뽑아낸다. 가사가 없이도 멜로디만으로도 감성을 자극하는 신예 작곡가이다.

 

이번 곡을 대표해서 “한길”은 곡 제작뿐만 아니라 앨범 자켓에도 얼굴을 비추었다.우선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 하수비작가 와 이성은작가 그리고 앨범자켓에는 전문 포토그래퍼인 박찬준디렉터와 영상프로듀서 최현정디렉터가 함께 앨범제작에 힘을 써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또한 박찬준, 최현정 감독은 자필로 손수 앨범 자켓 제목을 기재해주었으며 프로의식을 갖고 열심히 제작에 몰두해 주었다. 그리고 마스터링의 전훈감독님을 비롯해 같이 힘써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사함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없잖아”라는 곡은 모든 연인들이 그렇듯 둘이 모든 것을 함께 하다가 이별을 통해 반으로 갈라져 그 충격에 실감 하지 못하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아주 애절한 곡 이라고 했다. 또한,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며 곡에 진심을 다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항상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임하는 좋은 뮤지션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작곡가&가수 활동을 열심히 할 거라는 강한 포부를 남겼다. 그리고 다음앨범은 다른 장르를 선보이겠다며 기대해도 좋다는 말을 남기며 마지막으로 제 음악을 듣고 울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 곡은 성공한거라며 장난스런 웃음을 자아냈다.

 

고된 노력 속에서 일구어 낸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감성에 녹아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보는 바이다.





01 없잖아
02 없잖아 (Instrumental)

  • <
  • >
  •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