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소곡집
달달한 무설탕   |   20171130



수 많은 갈림길에 놓여있는 청춘들.

각자의 길을 걷던 청춘들이 모인 '달달한 무설탕',

그들의 청춘을 선보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청춘소곡집]!

 

숭실대학교 중앙 밴드 동아리 '두메'에서 결성된 '달달한 무설탕'은 2명의 보컬, 3명의 작곡가. 1명의 드러머로 이루어진 팀이다. 얼핏 보기에는 의문이 들 수 있는 조합. 하지만 달달한 무설탕은 그들만의 색이 녹아 든 음악을 보여주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 놓는다. 6명의 청춘들이 모인 '달달한 무설탕'은 그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청춘소곡집]으로 청춘이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보여주고 있다.

 

철저한 경험기반형 가사, 미니멀하고 아기자기한 팝을 보여주는 첫 번째 곡 "척추야 미안해"를 필두로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1, 2절의 차별화가 돋보이는 R&B팝 "아침". 시적인 가사와 포크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댄 내게", 거기에 상처받은 오늘을 보낸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곡 "코코아"까지 3명의 작곡가가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감성적인 음악들을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내 맘처럼 되지 않는 청춘의 시기를 노래한 "꿈꾸며", 오늘은 시린 겨울이지만 내일은 따스한 봄 길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또 다른 위로곡 "모두 행복하길"을 끝으로 '달달한 무설탕'의 첫 미니앨범은 막을 내린다.

 

청춘을 지나친 수많은 사람들과 청춘을 관통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청춘이지만 청춘인지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 '달달한 무설탕'의 음악은 그 청춘의 사람들에게 달콤하면서도 담담하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려 한다.

 

이제 어제의 슬픔을 돌아보고, 오늘의 즐거움을 맞이하며, 내일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앨범 [청춘소곡집]을 향해 마음을 열 시간이다.

 

[Credit]

Produced by 달달한 무설탕

Recorded by AT-2035, SM-7B

Mixed by 달달한 무설탕

Mastered by 달달한 무설탕

A&R 달달한 무설탕





01 척추야 미안해
02 하루
03 그댄 내게
04 코코아
05 꿈꾸며
06 모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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