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다는건
반지하로맨스   |   20171227



낯설지만 신선한 감성으로, '반지하로맨스'가 부르는 우리 모두의 이별 이야기

 

현재 작사 및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반지하로맨스'는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의 이야기를 건넨다.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는 스토리 텔러는 언제나 사람을 매료시킬 수밖에 없다. 진심은 단순히 언어를 통해서 전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순간의 멈춤, 들숨과 날숨, 그 끝에 매달린 숨소리가 진정성이 되어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게 한다.

그런 '반지하로맨스'가 두 번째 싱글 앨범 [니가 없다는 건]으로 돌아왔다. [As Always]가 한번쯤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노랫말로 꾸며졌다면, 두 번째 싱글 [니가 없다는 건]은 모두가 겪어봤을 법한 애절한 이별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흔한 이별이지만, '반지하로맨스'의 목소리와 감성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낯설기에 더욱 신선한 보컬 덕분이다. 특히 이별을 겪었고, 겪고 있으며, 겪을지도 모를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담담하게 감정을 전달하는 보컬의 음색은 잔잔한 기타 선율과 어우러져 따스한 겨울 분위기에도 제격이다.

이 겨울, '반지하로맨스'의 모던락 풍의 발라드 곡 "니가 없다는 건"을 들으며 당신이 잃어버린 이별 감성과 새롭게 조우해 보는 것은 어떨까.

 

[Credits]

Lyrics by 반지하로맨스

Composed by 반지하로맨스, JMSTYLE

Arrangement by 반지하로맨스, JMSTYLE, e-Mo, LENTO

E.guitar, A guitar, Bass, Synth by LENTO

Piano by e-Mo

Recording Engineer : 한정민 @ JMH Music

Mixed & Mastered by 박정수 @ TSL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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