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愛人) 2018
컬트   |   20180327

'컬트' [애인 (愛人) 2018]

 

1995년 "너를 품에 안으면" 이란 록발라드 곡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프로젝트 그룹 '컬트'가 JTBC <슈가맨 시즌2>에 출연했다. 리더인 '김준선', 보컬 '손정한', 보컬&코러스 '전승우'가 부르는 "너를 품에 안으면"은 시청자들을 1995년으로 소환하며 90년대 중반의 추억 속에 잠기게 했다. 그런데 '김준선'에 의하면 원래 '컬트' 1집에 타이틀 곡은 "너를 품에 안으면"이 아니었고 앨범의 첫 번째 트랙 "애인 (愛人)" 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이 곡을 타이틀이라고 내정하고 심혈을 기울여 녹음과 믹싱에 공을 들였지만 마지막 최종 모니터 단계에서 "너를 품에 안으면"에 9:1 정도의 압도적인 차이로 밀리면서 타이틀 곡이 "너를 품에 안으면"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번 방송 출연을 계기로 2018년 버전으로 재편곡해 방송에서 선을 보였고 이번에 다시 '컬트'로 의기투합하면서 첫 번째 싱글로 "애인 (愛人) 2018"을 선택했다.

 

"애인 (愛人) 2018"은 미디엄 템포에 Unplugged 느낌이 묻어나는 Pop R&B 곡이다.

23년 전에 쓴 곡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김준선'의 작곡 능력이 재조명되고 있고 요즘 세대에 맞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김준선'의 편곡 능력 또한 빛을 발한다. 여기에 리드 보컬 '손정한'의 건재한 보컬 능력과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가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여기에 오랜 기간 수많은 가수들의 코러스와 보컬 디렉팅, 보이싱을 해온 '전승우'의 탁월한 보컬과 보컬 Arrange 능력이 힘을 더하면서 곡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김준선'은 <슈가맨 시즌1> 파이럿 방송부터 시작해 <복면가왕>,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재개했고, '손정한'은 영화 <신라의 달밤> 주제가 "카리스마" 이후 '컬트'로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서게 됐다. 또 팀의 막내 '전승우'는 '빅뱅' 뿐만 아니라 'S.E.S',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 '아이유' 노래를 만들고 'god', '태양', 'EXO', '레드벨벳' 등등의 코러스와 보컬 디렉팅, 그리고 본인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이어오다 오랜만에 '컬트'로서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고 대중 앞에 나설 계획이다.

 

[Credit]

앨범명 : 애인 (愛人) 2018

곡명 : 애인 (愛人) 2018

가수 : 컬트

작곡 & 프로듀스 : 김준선

작사 : 김준선

편곡 : 김준선

코러스 : 전승우, 김준선

Guitar : 이성열

Contrabass : 황지성

Trumpet : 유승철

Album Cover Designed By : 오축복

Recording & Mixing Studio : Evermore Studio, EMMA Studio

Mastering Studio : Evermore Studio





01 애인 (愛人)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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