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갈색언니   |   20180424

아늑한 방 안에서 각자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듯한,

따듯한 '갈색언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작은방]

 

귓가여친 '갈색언니'가 두 번째 이야기를 들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나, 그리고 너에게 하고픈 말. 작은 방안에서 꾹꾹 눌러 담은 너에 대한 나의 이야기.

갈색언니가 말하는 사랑은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무심하면서도 즐겁다. 우리의 평범한 삶에 지극히 평범한 사랑이야기가 이토록 부드러울 수 있을까? 너의 이야기, 또 너에 대한 나의 이야기. 우리는 언제나 그 이야기가 하고 싶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사실적인 가사 표현이 돋보이는 '갈색언니'의 음악은 언제나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고 귀를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이번 곡 "사랑편지"는 '갈색언니'의 듣기 좋은 음색을 통해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찻집"에서는 무심한 듯 하면서도 달달한 말투와 표현으로 우리의 감성을 깨운다.

 

우리가 겪고 있는 평범한 이야기, 항상 하고 싶었던 그 이야기를 '갈색언니'가 대신 전해 주는 이번 앨범 [작은방]. 봄 꽃이 무르익은 계절 '갈색언니'의 음악과 함께 편안히 걸어도 좋고 편안히 흥얼거려도 좋다. 우리의 평범한 삶과 닮아있는 '갈색언니'의 음악과 함께 무엇이든 느껴보자.

 

[Credit]

Produced by 갈언

Keyboard by 이지나

Guitar by 박성욱

Recorded by Studio 플렉사운드

Mixed by 김창욱

Mastered by 김창욱





01 사랑편지
02 찻집​

  • <
  • >
  •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