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   20180615

'월급날' [멍]

[명사] 심하게 맞거나 부딪쳐서 살갗 속에 퍼렇게 맺힌 피.
'멍하다'의 어근.
[형용사] 1. 정신이 나간 것처럼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다.

'운율'의 솔로 앨범 [멍]은 사전적인 의미로 두 가지의 의미를 함축시켜 담고 있다.

'잊고 싶다고 잊을 수 있을까?'
'지우고 싶다고 지울 수 있을까?'

피아노 선율과 함께 들리는 '운율'의 덤덤한 목소리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알 것도 같다.


01 멍 (운율 Solo)
02 멍 (운율 Solo)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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