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팀 제이스테이션(J-station)의 싱글 “Couple shoes” 발매

 

싱어송 라이터 서브로와 작곡가 김재호가 이끄는 프로젝트 팀 제이스테이션(J-station)이 5월14일 그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Couple shoes는 1주년이 된 연인의 훈훈한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남자가 그녀에게 커플슈즈를 A’freeca의 랩퍼 마사이에게 구입하여 선물하는 사건이 이 곡의 핵심 내용이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이재원은 서브로와 광주(경기도)의 실용음악학원에서 만난 인연이다. 그녀만의 시원한 보컬로 곡의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서브로와 김재호

이 둘은 중학생때 부터 우정을 다져온 뒤 각자 음악을 하다 언젠간 꼭 한번 함께 작업을 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살 때 함께 팀을 결성했다. 서브로는 힙합크루 A’freeca에 소속되어있고 김재호는 단국대 생활음악과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성격이나 음악적인 색깔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둘이 만났을 때 나오는 시너지효과가 없을것이라 주위사람들은 장담했지만 나름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고 있다.

많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둘은 계속 만나서 함께 음악을 만들고 발표하기로 약속했으니 이번 싱글 이후에 곡들도 기대해 볼만하다.

​

​

01 Couple Shoes (Feat. 이재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