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일은
도화 (DoHwa)   |   20180912

'도화 (DoHwa)' [오늘 밤 일은]

'도화'의 말을 빌려 쓰자면 밤 새고 놀았던 어제의 기억이
눈을 뜨면 점점 선명해져 자신의 어젯밤 일이 파노라마처럼 선명하게 보인다 더라.
어김없이 힘겨운 숙취와 두통에 다신 이런 일은 없을 거란 다짐이 무색하게도
해가 저물면 울려오는 저 몹쓸 휴대폰의 유혹에 다시 또 네온사인의 거리로 향하게 된다.
자기 자신에게 '괜찮아 오늘은 적당히..' 라는 말로 위로하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중에
'오늘 밤은 좀 내버려 둬.. 신경 쓰지 말아줘..'
라며 입에서 주문 같이 새어 나온 말이 '도화'의 첫 싱글 앨범 "오늘 밤 일은"을 탄생 시켰다.
Reggae와 punk 두 장르의 융합을 시도한 Reggae punk 장르의 신선한 출발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세상에 찌들어버린 본인 자체를 음악이라는 예술로 표현하려는
'도화'의 행보가 기대 되는 바이다.

[Credit]
Song by 임동환
Composed by 임동환
Lyrics by 임동환
Arranged by 임동환
Vocal : 임동환
E.Guitar: 이건민
Bass : 김상훈
Drum : 임동환
Chorus : 김동규
Mixing/Mastering Engineer by 이신철 (UT studio)
Art directed by Drawoong
Produced by 임동환


01 오늘 밤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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