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건
홍선용, 방희락, 김성령   |   20140613

슈스케3 중3 소녀 ‘방희락’ 홍선용, 김성령과 싱글 <내게 남은건> 발매

 

잘 알려지지 않은 싱어송라이터 홍선용은 홍대에서 인디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 역시 배고프고 외로운 대학시절에 아르바이트를 다니던 골목길, 한편으로는 서럽기도 했던 지난날.. 등을 떠올려 적은 가사를 그 심정 그대로 음악에 담고자 했다. 그리고 방희락 양과, 김성령 양과 함께, 그 동안의 마음을 담아 이번 앨범을 작업해 보자고 제안을 했고, 이번 싱글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음악을 배운적도 없지만 스스로 묵묵히 생업의 일과 싱어송라이터의 일을 해 나가고 있는 홍선용.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노래를 부르는 것이 행복했던 소녀 방희락. 불확실한 앞날에 항상 고민을 반복해야 했던 연기전공 대학생 김성령.. 어쩌면 비슷한 이 세 청춘들의 심경을 가감 없이 이 한 곡에 담았다.

 

타이틀 곡 ‘내게 남은건’ 은 어쿠스틱 홀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발라드 템포의 밴드 사운드를 연출했다. 이전의 가벼운 느낌의 홍선용의 곡과는 반대로 되도록 적은 가지 수의 악기로 보다 무겁고 깊게 표현하려고 했다. 보컬 음색 역시 무언가로부터 ‘멀어진다’ 라는 가사 내용에 맞는 느낌이 들게 끔 긴 호흡을 많이 사용했다

 

“내게 남은건” 이라는 노래와 함께 홍선용, 방희락, 김성령 이라는 세 아티스트..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꿈에 도전하며 사는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행보를 기대해 보자.





​01 내게 남은건
02 내게 남은건 (Piano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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