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지금처럼
안솔   |   20181121

'안솔' [그래, 지금처럼]

내 곁에 공기처럼 머무르던 그대가 떠난 후, 당연하게만 보였던 일상이 무너져 내렸다.
마지막 페이지에 홀로 남겨져 이별을 끝내 받아들여야 함을 깨닫지만 한자락의 미련이 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홀로 결말을 매듭짓지 못한 채 초라해진 내 모습을 마주하며, 나는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히고 만다.

[Credit]
Keyboard by 안솔
Guitar by 방누리
Chorus by 안솔
Synth by 쿤요


01 그래,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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