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고침
심플티, 미니제   |   20140716

새로 고침이 되지 않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

 

언더 힙합계의 엄친아 심플티와

독보적인 보이스컬러의 신인여가수 미니제의 콜라보레이션 '새로고침' 발매

 

'심플티'가 세번째 디지털싱글을 발매한다.  2년에 걸친 군복무를 마치고 복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심플티가 처음으로 선택한 작업은 베일에 쌓여있는 신인 여가수 미니제와의 콜라보레이션.

 

4년 전 보스턴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중 한국에서 힙합을 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휴학을 하고

무작정 귀국한 후 첫번째 싱글 '고백하기 좋은 날'로 가능성을 보여주고는 갑작스런 군 입대를 결정,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심플티가 군 전역을 하면서 한층 더 성숙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톤과 파랗게 날이 서 있는 날카로운 플로우의 랩은 여전하고, 다양한 메타포어가 섞인 위트있는 가사로 업그레이드되어 듣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심플티의 랩에 공장에서 찍어내듯 입맛대로 만들어진 목소리가 아닌, 요즘 흔히 들을 수 없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컬러를 가진 신인 여가수 '미니제'의 보컬이 더해진 '새로고침'은 사랑을 해본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랑 후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노래다.





01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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